5·18기념재단은 5·18관련 프로그램 참여 후,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장하고, SNS별 정기적인 콘텐츠 게시를 위한 SNS 서포터즈를 올해 첫 모집하였다. 평소 5·18기념재단에 관심이 많으며, 5·18민주화운동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 SNS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블로그 분야 6명, 유튜브 분야 2명 총 8명의 인원을 모집하였고, 유튜브 모집자의 경우 적격자가 없어 블로그 분야 7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자기소개서와 네이버 블로그 지수(방문자 수, 이웃 수, 기존 콘텐츠 평가 등)를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선정하였다. 

서포터즈는 매달 기본 3건의 활동을 진행하며, 정해진 주제 없이 매달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촬영하고 취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대구, 울산, 광주 지역으로 구성된 7명의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

2023년 4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총 7명의 서포터즈는 개인 SNS(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전달, 재단 주요사업 및 행사를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제작된 서포터즈 활동 콘텐츠는 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부서 및 신설 연구소인 5·18국제연구원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진행하였다. 이후,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오월기억저장소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간담회 이후,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하여 묘지 참배를 진행하였다. 5·18기념재단 오월학교 박진우 부장 해설이 진행되었다.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후, 전일빌딩으로 이동하여 안내해설사를 통해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였다. 각 지역에서 모인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는 5·18을 자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