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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pbc는 전두환 1심 재판에 참여한 5월 관계자들을 통해 5·18에 대해 들어보는 다큐멘터리 1996년 그후, 다시 유죄(연출 김선균·양복순)를 18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
1년여의 기획과 제작을 거쳐 완성된 작품은 12·12 군사반란과 5·18 무력진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996년 8월 전두환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세기의 재판에 참여한 5월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소회를 담았다.
또 1997년 12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국민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단행한 전씨 등의 특별사면의 의미와 한국 현대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을 단죄하지 못하면 후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살펴본다.
라디오와 유튜브를 접목해 만들어 인터뷰 현장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기사: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