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은 2020년에 이어 4월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월바람을 무대에 올린다.
"저는 광주에 내려온 뒤 5월 광주의 기억과 남겨진 이들을 위로하는 희망적인 공연을 하고 싶었습니다. 4.19때 남편을 잃고 5월에는 시신이 되어 돌아 온 딸을 붙들고 오열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분노와 아픔을뛰어넘어 광주의 평화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 광주시립발레단 최태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