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로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5·18기념재단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
  • 518tv
  • 통합검색

재단활동

HOME > 재단소식 > 재단활동
2411번 게시글
전남역사교사, 부마민주항쟁 현장을 다녀오다.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3-11-09     조회 : 543

전남역사교사, 부마민주항쟁 현장을 다녀오다.

 

<518기념재단과 전남역사교사모임, 518민주화운동 연계 부마민주항쟁 교사연수프로그램 운영>

 

 

‘518기념재단전남역사교사모임은 전남지역 역사교사 28명을 대상으로 114일부터 5일까지 오월학교 전남역사교사 부마민주항쟁 역사 현장을 가다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역사교사들의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 연계해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현장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부마항쟁 사적지 답사와 함께 <2023 사회포럼>(518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공동주최) 세션 참여로 연수의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

 

 

 

  114일 토요일, 1일차 연수는 동아대 배병욱 교수의 안내로 부산대학교 학내 부마사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했다. 부산대 구정문, 구 부산대사대부고를 둘러보며 부마항쟁 당시 시위 발원과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부산대 답사 후 교사들은 유라시아플랫폼에서 518과 부마항쟁을 문화와 교육사례로 살펴보는 사회포럼 1부 세션에 참여했다. 세션에서 

금지곡을 통해 부마민주항쟁과 당시 시대 상황을 이해하는 연극공연으로 활동하는 부산지역 봄꽃프로젝트’, 광주의 청년예술가들의 시각으로 518을 이해하고 이동형시어터 공연으로 풀어낸 콘크리트보이스를 제작한 창작그룹 모이즈의 사례발표를 경청했다.

 

특히 1부 세션 마지막 사례로 이번 연수 참가자인 목포 목상고 박오성 교사가 전남의 518과 교육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1부 세션에서는 토론시간에 함께 참여한 역사교사와 부산지역 참여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포럼 1부 세션이 끝나고 부산 남산고 김민수 역사교사의 안내로 교사들은 부산가톨린센터, 양서협동조합, 부산근현대사역사관등 남포동 일대 부마항쟁사적지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를 통해 양서협동조합과 79년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과 이후 열사들의 이야기, 87년 부산518사진전 이야기가 있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1152일차는 2023 사회포럼 3부 세션로 연수를 시작했다. 장용준 전 함평고 교사의 진행으로 답사 참여교사 5인이 부마민주항쟁과 518을 연계해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수업할 것인가 이야기하는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에서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는 지점들을 현장에 참여한 선후배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좌담회 후 교사들은 창원으로 이동해 외동초 차형률 교사의 안내로 마산지역 부마항쟁 사적지 와 315, 419 관련 사적지 탐방을 이어갔다. 경남대, 구 마산항(김주열열사시신인양지), 315의거기념탐, 창동일대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남지역 교사들은 재단과 함께 오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주주의 역사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2411번 게시글의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오월지기 역사문화탐방 서울로 향하다 <안내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다음글 5·18구술기록 검증 및 해제 조사 사업 중간보고 회의 개최
  • 페이스북공유
  • 트위터공유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인쇄
Top이동
61965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기념문화센터 1층 5·18기념재단(쌍촌동 1268번지)전화번호 062-360-0518 팩스번호 062-36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