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길 방문자센터 ‘오월 문구점’ 체험 공간 오픈! 나만의 책갈피 만들고 가세요 |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3-10-23 조회 : 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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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 방문자센터 ‘오월 문구점’ 체험 공간 오픈! 나만의 책갈피 만들고 가세요
최근 오월길 방문자센터에 ‘오월 문구점’ 체험 공간을 설치했다. ‘오월 문구점’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은 시구나 문구들이 새겨진 도장을 제공되는 책갈피용 종이에 찍어 기념품으로 가져가실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공간이다.
도장에 사용된 박용준 열사의 ‘투사회보체’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소식지 ‘투사회보’를 손으로 직접 쓴 박용준 열사의 글꼴이다. 도장에 제공되는 문구는 총 150개로 이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자기만의 감성이 담긴 특별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배치된 책갈피용 종이를 통해 완성된 책갈피를 만들 수 있으며, 노트나 다이어리에 활용도 가능하다. 박용준 투사회보체는 박용준이 철필로 온 힘을 다해 새겨넣으며 시민들에게 알리려한 광주의 정신이 담겨있다. 이러한 정신을 투영해 주도적으로 시민이 직접 원하는 문장을 만들어 그날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박용준 투사회보체 글꼴 다운로드 바로가기)
방문자센터는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1층에 위치해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5·18기념재단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인 오월지기가 상시 배치되어 있어 5·18관련 무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한 오월문구점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터 오월의타자기, 각종 자료 열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그대들은 더욱 아름다운 오월 광주를 사랑하겠습니까?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하겠습니까? 그곳에서 당신은 달빛일까 묵묵히 이어지는 바람이 되거라-. 눈부신 꽃으로 우리는 만났다. - 오월문구점 익명의 시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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