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학교(교사 및 교육활동가) 자유연수 운영

- 오월광주로의 초대-

- 전국 교사 및 교육활동가 17개팀, 80명 참여

- 4월∼ 9월, 5‧18사적지 및 광주일원 자유연수 운영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교사 및 교육활동가 80명을 대상으로 오월학교 자유연수를 진행했다.

  오월학교 자유연수는 기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오월교육에 관련된 학습뿐만 아니라 오월과 광주의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직접 연수계획을 세우고 자율젹으로 진행하는 교사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2인∼5인으로 답사팀을 구성해 그룹별로 대표자가 연수계획서를 첨부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했으며, 선정된 팀들은 재단이 지정한 사적지와 오월서가 등을 포함해 그룹별로 다양한 형태의 답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내실있는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교육영상, 교육자료, 오월길 답사 및 문화행사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 중 두드러진 점은 전남역사교사모임, 전국실천교사모임 등의 답사팀들이 광주 지역의 선배교사를 섭외해 연수를 함께진행해 학교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오월교육 노하우까지 배워갈 수 있는 기회였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2021년부터 교육활동가 자유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45개팀 154명, 2022년 25개팀 94명)

 ※ 문의 : 5‧18기념재단 오월학교 062-360-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