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로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5·18기념재단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
  • 518tv
  • 통합검색

재단활동

HOME > 재단소식 > 재단활동
2377번 게시글
5·18 시민 대토론회 <시민이 말하다> 개최 (2023.7.22.)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3-08-02     조회 : 455

5·18 시민 대토론회 시민이 말하다개최

시민 100여 명 참여 "용서는 진정성 담긴 사과 먼저"



 

5 ·18문제의 현안에 대해 시민에게 묻고 시민에게 길을 찾자는 취지로 기획된 5·18시민대토론회 시민이 말하다는 공개 모집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7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5 ·18시민대토론회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정근식 전 진실과화해위원장의 기조 발표, 1차 토론 및 100분 토론(2차 토론), 토론 결과 정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한 시민 패널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약 5시간 동안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는가?”, “5·18공법단체와 오월정신지키기범시도민대책위원회의 갈등 상황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진정한 서과와 용서는 무엇인가?”의 소주제를 통한 토론을 이어갔다.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관하였으며, 토론회 현장 상황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공법단체와 오월정신지키기대책위의 불참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5·18문제에 대해 직접 발언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매년 5월에 이런 토론회가 열리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5·18시민대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주체가 시민이었듯 5·18정신계승의 주체 또한 시민이라는 문제의식 하에 2023년 가장 뜨거운 쟁점으로 등장한 용서와 화해에 대해 시민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 자리여서 많은 주목을 끌었다.

 


 

5·18기념재단은 7/24() 내부 평가회의를 열어 사무처 내 평가 내용을 취합하고, 이어 8/2() 자문위원, 전문가 참관인단, 퍼실리테이터 등을 포함한 제2차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주제 및 구성에 대한 평가, 향후 결과물 활용 및 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5·18기념재단은 이 평가를 토대로 향후 공론화 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첨부파일


2377번 게시글의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2023 5·18아카데미, 5·18정신을 통해 연대를 모색하다(12개국 청년NGO활동가 18명, 7.26~8.3)
다음글 태국 민주주의 현장에 가다! 2023 5·18아카데미(국내활동가) 국외연수
  • 페이스북공유
  • 트위터공유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인쇄
Top이동
61965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기념문화센터 1층 5·18기념재단(쌍촌동 1268번지)전화번호 062-360-0518 팩스번호 062-36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