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민주포럼’, 민주주의 위기-민주주의와 인권옹호자를 위한 연대 모색

3개 소수제, 총10개 세션 운영, 2023. 5. 14~19. 5·18기념문화센터 등지 개최

2023 광주민주포럼이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등 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자를 위한 연대(Solidarity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라는 주제 아래 민주주의 회복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한다.

5·18기념재단은 올해, 세계 민주주의 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존 국제연대부를 5·18글로컬(Glocal)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민주주의·인권 이슈를 국제적 차원에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5·18글로컬센터로 운영조직의 명칭이 변경 된 후 처음 열리는 광주민주포럼은 올해 세계인권선언(1948) 75주년, 세계인권옹호자선언, 아시아인권헌장(1998) 25주년, 비엔나 세계인권대회(1993) 3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의 인권옹호자를 초청하여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연대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총 10개의 세션을 통해 3개의 소주제 1) 국가폭력과 피해자 권리회복 – 어떻게 이루어지나?(소주제 1), 2) 유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 16+ - 평화,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소주제 2), 3) 인권옹호자를 향한 도전과 과제(소주제 3)에 대한 심도 있게 접근한다.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19일(6일)간 열리는 포럼은 광주청년민주포럼(5.14~15.), 광주민주포럼(5.16.~17., 본 포럼), 그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후속 전략회의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 포럼이 활성화된 만큼 다양한 분야의 많은 활동가들이 모여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될 예정이다.

2023 광주민주포럼의 참여 희망자는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5월 8일까지 사전신청(https://forms.gle/iaPm5YQeaDb5p8Fv8)을 할 수 있으며, 5월 초 광주민주포럼 웹사이트(2023gdf.518.org)가 개설되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3 광주민주포럼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