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리는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Write for Rights

      ○ 주최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x 60그룹

      ○ 일시 :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오후 2~5시

      ○ 장소 : 전일빌딩 245, 4층 중회의실

      ○ 신청 : https://amnesty.or.kr/campaign/w4r2023gwangju/

<초대의 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의 글로벌 인권 캠페인(W4R, Write for Rights) 2023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에 초대합니다. 

매년 겨울,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나라와 영토에서 수십, 수백 만 명의 앰네스티 회원과 지지자들은 

인권 침해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위해 탄원하고 연대하는 편지를 씁니다.

우리가 함께 쓴 편지를 통해 모여진 힘은 불의에 맞서며 수많은 목숨을 구하고, 

감옥에 갇힌 인권 옹호자를 석방하고, 법을 바꾸며 인권을 지켜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매년 편지쓰기 행사가 열립니다. 앰네스티 회원, 지지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편지를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입니다. 

지난 12월 9일에 서울에서 열린 편지쓰기에 이어 다가오는 1월 13일 토요일, 이번에는 광주에서 함께합니다.

광주는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시작인 민주화 운동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 이번 광주 편지쓰기 행사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회원활동 모임인 60그룹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인권을 위해 애쓰시는 광주의 여러 시민단체 및 기관, 또 더 많은 광주 시민 분들의 참여를 위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에서 이어지는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 편지 한 통의 강력한 연대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해보세요!

(붙임) 포스터, 배너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