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전시 <그날의 애국가> 개최(송정작은미술관) |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4-04-05 조회 : 2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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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시 <그날의 애국가> 개최
- 일시 : 2024. 4. 16.(화) ~ 5. 25.(토) 10:00 ~ 18:00 (일, 월 휴관) - 장소 : 송정작은미술관(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 30번길 25)
5·18기념재단은 1980년 5·18 열흘간의 항쟁을 촬영한 당시 신문기자의 사진과 5·18기념재단-한국방송공사이 제작한 그날의 애국가 영상을 콘텐츠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1980년 5월, 계엄군의 서슬 퍼런 눈초리에도 용기있는 기자들의 카메라 앵글은 현실을 직시하고 있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며 그들이 기록한 것은 진실이라는 이름의 역사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날의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당시 전남매일신문 나경택 기자, 중앙일보 이창성 기자의 사진들은 가장 강력한 역사 증언의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제공해주신 두 기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18기념재단과 한국방송공사는 5·18민주화운동 정신 함양을 위해 5·18아카이브 영상자료를 활용한 상영 콘텐츠를 기획·제작했습니다. 1980년 5월 21일, 광주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현장 사진과 영상기록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날의 애국가는 오후 1시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집단발포가 시작된 순간을 KBS 5·18아카이브 영상자료와 당시 현장에 있떤 시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영상이며, 사라진 4시간을 영상으로 재현하는 프로젝트의 성과물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경택, 이창성 기자의 사진과 함께 5·18의 전개 과정을 한글, 영문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 상황을 재구성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 5·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 (062-36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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