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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18사적지 안내해설사 보수교육 운영완료(2.26~28.)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4-03-04     조회 : 275

 

20245·18사적지 안내해설사 보수교육 운영완료(2.26~28)

 

 

‘20245·18사적지 안내해설사 보수교육이 지난 2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보수교육 주제는 다시보는 오월이야기로 1일차 첫 수업으로 5·18을 기억하기 위한 프로그램 방탈출게임을 개발한 이해중(광주 빛고을초) 강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게임으로 5·18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나가며 진행됐다. 5·18역사공부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해설 근무시 현장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많았다.

 

두번째 시간에는 현대사와 만난 5·18을 이야기하는 서부원(광주 살레시오고) 강사 강의가 이어졌다. 사적지 주요 방문객인 학생들을 위한 해설교육으로 현대사에서 5·18이 갖는 의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삶에서 현대사가 갖는 의미와 또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해야 할지, 의심과 질문이 없는 역사는 죽음의 역사라고 말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시보는 국립5·18묘지 답사까지 진행됐다.

 

2일차, 2023 TF(오월지기) 구성하여 개발 오월길 광주천 코스5개 조로 편성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조장의 해설을 듣고 답사가 종료된 후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광주천 코스는 5·18은 물론 광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원을 잇는 신규 오월길 코스이다. 매년 현장실습을 통하여 새로운 주요 오월길 개발과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일차 첫 강의는 현장에서 말하는 방법, 스토리텔링을 위해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 한상희(제주 서귀포여중) 강사 강의는 삶에서 실천하는 4·3에 대한 가르침과 역사적, 거시적 이해와 이를 5·18에 적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는 5·18을 노래로 이야기하는 박진우(5·18기념재단 오월학교 부장) 강사의 80~90년대의 노래의 역사를 통해 5·18을 다시 돌아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날의 역사와 감성을 느끼 보수교육을 끝마쳤다.

 

이번 보수교육은 특정 관점에서 5·18을 다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해설사가 되기위한 역량강화를 시도했다. 교육을 마치고 진행된 평가 및 설문조사는 2025년 보수교육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보수교육 신청자격은 2022~2023년에 오월지기로 활동한 해설사로, 31명이 접수를 하였으며, 최종 31명이 수료하여 위촉되었다. 이들은 활동은 2024 31일부터 시작하여 12월 활동이 종료된다. 또한 오월지기는 2023까지 오월길 방문자센터(5·18민주화운동기록관 1)에서 상시근무와 동행해설 활동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국립 5·18민주묘지, 5·18자유공원까지 근무지가 확대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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