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 부산·김해 답사 교육 및 간담회 진행(11. 25.~26.) |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3-11-29 조회 : 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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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 부산·김해 답사 교육 및 간담회 진행 (2023. 11. 25. ~ 11. 26.)      - 광주, 대구, 울산 SNS 서포터즈 4명 참여 - 부마민주항쟁 사적지 및 봉하마을 일대 방문 - 현장 답사 취재 진행 후, 개인 SNS를 통해 생생한 답사 후기 게시 예정       
 ![]() 5·18기념재단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첫 모집된 SNS 서포터즈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SNS 서포터즈 부산·김해 답사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답사는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을 연계하여 서포터즈의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각 광주, 대구,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길 현장탐방_부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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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날 현장 답사에서는 부산 민주항쟁 역사 및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부산민주공원의 4·19광장(위령탑)을 시작으로, 남포역 일대(옛 시청), 대각사, 근현대역사관, 보수동 책방골목, 중부교회, 마지막으로 6·10민주항쟁 중심지 표석이 세워져 있는 부산 중구 가톨릭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사적지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에는 부마로드를 설계한 경성대 이가연 교수가 동행하며 사적지마다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둘째 날 현장 답사에서는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생가,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1층 노무현기념관과 2층 기획전시관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이해하고 당시 참여정부가 직면했던 사회 분위기와 언론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좇아가며 전시의 관람을 마무리하였다. 전시관 1층에서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시민참여 프로젝트의 의미와,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답사를 마쳤다.       2023년 5·18기념재단 SNS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시작한 활동 여정을 11월로 마무리하며, 이번 답사 내용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풀어낼 예정이다.       
 <답사 참여 소감>       양소현(광주) 서포터즈 “79년과 80년 어쩌면 그 이전부터 우리는 민주화에 대해 강하게 열망하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루어 낸 지금의 민주주의가 감사하게 다가오면서도,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중항쟁에 대한 진실규명이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가연 교수님의 해설을 통해 눈으로 직접 역사적 장소를 보고 귀로 들으며 민주주의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에서 답사와 관련된 서로의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부산까지 긴 여정이었지만 이날 정말 많이 배우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김아현(울산) 서포터즈 “5·18민주화운동 이외에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부산 민주열사들을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전 국민이 온 마음을 다해 간절히 바랐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과 묘역, 생가를 방문하여 참여정부의 흐름과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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