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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19]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리며
글쓴이 : 5OO    작성일 : 2024-04-22     조회 : 323
  • 보도자료 2024 - 19호
  • 보 도 자 료
  • 2024년 4월 22일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기념문화센터 1층, 5·18기념재단
    전화 062-360-0518
    팩스 062-360-0519
  • The May 18 Foundation
    152 Naebang-ro Seo-gu Gwangju,
    61965, Republic of Korea
    Telephone +82-62-360-0518
    Fax. +82-62-360-0519
담당부서 5·18기념재단 행정지원실 책임자 실장 고재대 (062-360-0511)
담당자 담당  (062-360-0511)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리며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전 AP통신 특파원 테리 앤더슨 기자가 지난 2024421(현지시각) 영면하셨습니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5·18당시 직접 광주를 찾아와 광주시민을 만나며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타전했습니다.

19805, 고립된 광주 안에서 테리 앤더슨 기자가 본 사실은 광주의 진실이었습니다.

계엄당국의 검열로 자유롭지 못하던 국내언론과 달리 그의 객관적인 보도는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폭동>이 아닌 <민주주의를 위한 항거>로 생생히 기록, 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광주의 참상이 묻히지 않고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테리 앤더슨 기자의 숭고한 기자정신으로 우리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광주시민들의 용기와 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05월 당시에도, 그리고 이후 5·18 진실 규명의 과정속에서도 언론인으로서 5·18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광주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그의 진심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5·18기념재단은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영면에 먼 곳에서나마 고인과 고인의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공적을 기리며 고인의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2024. 4. 22.

 

5·18기념재단

 

 

문의: 518기념재단 행정지원실 고재대 / 062-360-051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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