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2024-1] (성명서) 허식 인천시의회의장의 5·18왜곡·폄훼 확산행위를 규탄한다 | |||||||||
| 글쓴이 : 5OO 작성일 : 2024-01-05 조회 : 704 | |||||||||
허식 인천시의회의장의 5·18왜곡·폄훼 확산행위를 규탄한다 지난 1월 2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속적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특정언론사의 ‘5·18 특별판’ 인쇄물을 동료 의원 40명에게 배포했다. 총 40면으로 제작된 신문 형태의 인쇄물에는 ‘5·18은 DJ세력·北이 주도한 내란’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허 의장은 애초 신문 구독을 담당하는 인천시의회의 부서에 구독을 지시했으나 거절당하자 비서실을 통해 해당 언론사를 찾아가 인쇄물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였다. 해당 인쇄물을 동료 의원실에 배포한 것은 매우 비상식적이며 5·18을 폄훼하려는 허 의장의 의도가 다분하다. 시민의 대표, 의회의 수장으로서 역사를 왜곡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4일, 취임 후 처음 방문한 광주에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한 위원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관련해 ‘5월의 광주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지금 헌법정신과 그 정신이 정확히 일치한다’며 적극 찬성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허식 의장에 대해 조속히 당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안을 당 윤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는 지시를 내렸다. 이와 같은 한동훈 위원장의 조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이다. 허식 의장의 진심어린 사과와 국민의힘의 허식 의장에 대한 중징계가 즉각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계속해서 반복되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5·18폄훼 행위에 대한 국민의힘 차원의 제도적 방침 강구와 공식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4. 1. 5. 5·18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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