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76호 보 도 자 료 2023년 10월 6일 www.518.org ‘5월 18일’을 유엔(UN)지정 ‘세계 군사·권위주의 방지의 날’로!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기념문화센터 1층, 5·18기념재단 전화 062-360-0518 팩스 062-360-0519 The May 18 Foundation 152 Naebang-ro Seo-gu Gwangju, 61965, Republic of Korea Telephone +82-62-360-0518 Fax. +82-62-360-0519 담당부서 5·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 책임자 김인숙 부장  (062-360-0551) 담당자 김진영 담당  (062-360-0553)

유유히 흐르는 오월, 그날을 걷는 시간

- 광주천 물길따라 걷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여행 -

5·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은 무거운 역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코자 5·18민주화운동은 물론 광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오월길 코스를 개발하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24년 상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의와 낭만 그리고 서정이 깃든 물길, 광주천을 따라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온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걷는 ‘오월길 광주천 코스’ 투어는 5·18사적지 안내 해설사 ‘오월지기’와 함께하며 단란한 가족이나 소수단체까지 참여할 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둠을 지나 무지개빛으로 이어지는 광주를 만나자’

오월길 광주천 코스는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 민주광장 시계탑에서 시작하여 의료진과 시민들이 마음이 모인 옛적십자병원을 들려 광주천을 따라 걷다가 올해 9월 새로이 건립된 희경루에 머물며 윤상원, 박관현, 류동운 열사와 시민군 주요 편성지였던 광주공원 입구까지 이야기한다. 이후 다각도의 실험성이 돋보이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의 전시관람으로 충분한 휴식과 즐거움을 충전한 후 마지막 대동정신, 나눔의 공간을 상징하는 양동시장까지의 여정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또한 여정을 마친 후에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시 옛전남도청으로 향할 수 있다.

2023년 평범했던 광주천길, 오월지기와 함께 각자의 색을 입혀 걸어보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오월길’ 검색 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소 5인이상 단체인원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금/토/일요일 두달간 원하는 일자를 선택하여 문의접수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코스안내 : 5·18민주광장(시계탑)>옛적십자병원>광주천>희경루(류동운열사비)>광주공원입구>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양동시장

※ 체험접수 : http://518road.518.org

※ 문의 : 오월길문화사업단 김진영 ☎ 062-360-0553

붙임1. 오월길 광주천 코스 홍보물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