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2023-46] 제주의 사월, 오월걸상과 만나다. | |||||||||
| 글쓴이 : 5OO 작성일 : 2023-05-16 조회 : 580 | |||||||||
“제주의 사월, 오월걸상과 만나다”
제주에도 오월걸상이 설치된다. 이번에 서귀포시에 설치되는 오월걸상은, 제주 4.3과 광주 5·18의 연대를 위한 취지에서 제주 4.3유족회가 참여해 “제주의 사월과 광주의 오월이 만나고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번 오월걸상은 [서귀포시 오월걸상위원회]와 함께 준비해왔으며, 오는 5월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제막식을 하게 된다. 서귀포에 설치되는 오월 걸상은 서귀포 시청사 인근에 자리하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장소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뤄졌다. 제주 오월걸상 제막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김성훈 제주4.3유족회 서귀포시 지부회 회장, 강용훈 서귀포 오월걸상위원회 위원장, 현성훈 고산성당 주임신부, 위성곤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김희중 전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등 인권연대측이 함께한다. 오월걸상 사업은 5·18광주민주항쟁의 정신을 전국화, 현재화하자는 취지에서 5·18광주민주항쟁의 기억을 기념관이 아닌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걸상으로 형상화해, 실제로 시민들이 걸상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을 위한 자리이자, 역사 기억공간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인권연대가 시민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에 의해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오월걸상 설치는 김희중 전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홍세화 선생을 위원장으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오월걸상건립추진위원회]를 2017년에 결성해 5·18기념재단이 부산 서면 쌈지공원(2018.1.)에 제1호 오월걸상 목포역 광장(2018.5.)에 제2호 오월걸상 설치에 참여 했고, 2023년 현재까지 제3호 명동성당 앞 (2019.5.), 제4호 경기도청 시민 쉼터(2020.5.), 제5호 마석 모란공원 등 전국에 오월걸상이 설치됐다. ※ 문의 : 오월길문화사업단 김진영 : 062-360-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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